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검 문자 (문단 편집) == 소개 == 오감 문자[* 아일랜드어로는 ogh가 모음 사이에서 /əu/로 발음된다. 따라서 '오엄'에 가깝게 발음한다.]는 고대 [[아일랜드어]]와 [[픽트어]]를 표기하기 위해서 브리튼 섬과 [[아일랜드]] 지방에서 사용한 [[문자]]다. 자음과 모음 음소를 각각 한 글자로 표시하는 [[음소문자]]에 속한다. 주로 비문을 통해 발견되며 20문자와 나중에 추가된 것으로 보이는 5문자로 구성되어 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CIIC_504.gif]] [[맨 섬]]에서 발견된 비석으로 오검 문자가 새겨져 있다. 횡선을 중심으로 그 위와 아래에 종선이나 사선을 새겨서 음운을 표기한다. 새겨진 종선과 사선의 수에 따라 다른 음운을 나타내는 비교적 단순한 형태의 문자이다. 동시기 게르만족들이 쓰던 [[룬 문자]]처럼 [[라틴 문자]]의 극초기 형태가 변형된 것이란 설이 정설로 통한다. 그러나 오감 문자는 룬 문자와 달리 라틴 문자에서 파생되었단 흔적을 바로 유추하기 힘들다. 이 때문에 [[룬 문자]]의 변형 중 하나인 [[https://en.wikipedia.org/wiki/Cipher_runes|암호 룬]]을 브리튼 섬의 켈트족들이 받아들여 다시 변형한 것이란 설도 있다. 라틴 문자의 변형이기에 아일랜드어에서 일반적으로 쓰지 않는 Q, K, V 등과 대응되는 문자도 있다. 오검 문자로 새겨진 가장 오래된 기록은 기원후 4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5세기에서 6세기에는 가장 활발하게 이용되었다. 이 시기의 아일랜드어는 원시 아일랜드어로 불리어 고대 아일랜드어와 구별된다. 6세기 이후의 고대 아일랜드어는 주로 라틴 문자로 기록하였다. 오검 문자로 기록된 서술은 대부분 인명이나 토지 사유자에 관한 것에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원시 아일랜드어에 대한 언어학적 지식은 음운론적 변화에 대한 연구에 그친다. 실생활에 쓰이는 문자로서의 역할을 상실한 이후에도 오검 문자는 게일의 학자와 문학가들에게 문법과 시 규칙의 기초로 남았다. 6세기 이후에 오검 문자로 제작된 기록을 스콜러 오검(scholar ogham)이라고 한다. 오감 문자로 기록된 게일어를 원시 게일어라 하고, 이후 로마자로 기록되고부터를 고대 게일어라고 한다. [[유니코드]]에서는 버전 3.0에서 U+1680~U+169F 영역에 할당되었다. 이를 지원하는 글꼴이 설치된 환경에서만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